[6.3 재보선 최종 판세 예측] 민주당 9, 국힘 1 확실... 부산북갑·평택을·울산남갑·공주부여청양 4곳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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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00:00 기준

[6.3 재보선 최종 판세 예측] 민주당 9, 국힘 1 확실... 부산북갑·평택을·울산남갑·공주부여청양 4곳 접전

폴리뉴스 2026-06-02 20:48:14 신고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동훈·조국·김용남·하정우 후보 [사진=연합뉴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동훈·조국·김용남·하정우 후보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14개 국회의원 재보선 최종 판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충청, 호남, 제주 등 9곳에서 승리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 지역인 대구 달성에서 당선이 확실하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 평택을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안갯속 혼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재보선의 전체 성적을 좌우할 부산 북구갑, 울산 남구갑, 경기 평택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 주요 격전지 4곳은 막판까지 표심이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스스로 우세 또는 열세로 분류한 지역을 제외하고, 양당 모두 접전이라고 판단하는 선거구를 중심으로 여론조사 수치를 분석해 판세를 짚었다.

중앙여심위 등록 최근 2주 내 공표 조사 추적

후보별 전체·적극투표층·소극투표층 지지도 분석

투표 의향 비중 적용 가중치 시뮬레이션으로 최종 당선 확률 도출

본 기사는 단순한 후보별 지지율 나열이 줄 수 있는 착시를 바로잡고, 실제 민심을 최대한 정확하게 포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투표에 미온적인 층과 참여 의지가 확고한 층의 비중을 나누어 실제 투표율에 맞게 다시 계산해야만, 겉으로 보이는 지지율의 착시를 걷어내고 실제 선거 결과에 가장 근접하게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선거는 대선・총선보다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단순 지지율보다 적극 투표층 지지율이 실제 득표율에 더 가깝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선의 투표율은 지방선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5월 24~25일)에서 확인된 투표 의향 비중('반드시 투표하겠다' 78.1%, '가급적 투표하겠다' 14.8%)을 기준으로, 각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도와 소극 투표층 지지도에 이 비중을 각각 곱해 예상 득표율을 계산했다.

6・3 지방선거 투표 의향 조사 결과 [그래픽=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 의향 조사 결과 [그래픽=연합뉴스]

선거구별 여론조사 선정은 최근 2주 이내에 실시되어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조사를 대상으로 삼았다. 이 가운데 적극 투표층과 소극 투표층에서의 후보 지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조사만 추렸고, 전화면접 조사와 ARS 조사를 가능한 한 균형 있게 배치해 조사방법에 따른 편향을 줄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부산 북구갑 선거: 한동훈, 보수 결집에 당선 유력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후보 지지도

※ 전체: 전체 유권자 지지도 / 적극: 적극 투표층 지지도 / 소극: 소극 투표층 지지도

# 코리아리서치 (16~18일, MBC 의뢰, 전화면접, 500명)

- 하정우: 전체 38% / 적극 40% / 소극 40%

- 박민식: 전체 20% / 적극 19% / 소극 22%

- 한동훈: 전체 33% / 적극 35% / 소극 23%

# 에이스리서치 (17~18일, 뉴시스 의뢰, 무선 ARS, 504명)

- 하정우: 전체 40.4% / 적극 46.7% / 소극 21.7%

- 박민식: 전체 20.9% / 적극 19.0% / 소극 31.5%

- 한동훈: 전체 32.7% / 적극 32.7% / 소극 39.4%

# 리서치앤리서치 (17~19일, 채널A 의뢰, 무선전화면접, 500명)

- 하정우: 전체 32.9% / 적극 37.6% / 소극 14.8%

- 박민식: 전체 20.5% / 적극 20.1% / 소극 28.6%

- 한동훈: 전체 34.6% / 적극 37.0% / 소극 28.4%

# 여론조사꽃 (21~22일, 자체조사, 무선 ARS, 500명)

- 하정우: 전체 36.9% / 적극 39.0% / 소극 18.6%

- 박민식: 전체 20.4% / 적극 21.6% / 소극 10.4%

- 한동훈: 전체 36.3% / 적극 36.0% / 소극 48.4%

# 에이스리서치 (23~24일, 부산일보 의뢰, 무선 ARS, 502명)

- 하정우: 전체 34.0% / 적극 40.9% / 소극 16.5%

- 박민식: 전체 23.3% / 적극 24.1% / 소극 18.4%

- 한동훈: 전체 38.2% / 적극 33.3% / 소극 57.7%

# 리서치앤리서치 (24~26일, 동아일보 의뢰, 무선전화면접, 504명)

- 하정우: 전체 33.8% / 적극 35.4% / 소극 28.8%

- 박민식: 전체 17.9% / 적극 17.3% / 소극 25.5%

- 한동훈: 전체 40.2% / 적극 41.6% / 소극 33.8%

# 한국리서치 (24~27일, KBS 의뢰, 무선전화면접, 500명)

- 하정우: 전체 33% / 적극 36% / 소극 13%

- 박민식: 전체 15% / 적극 16% / 소극 10%

- 한동훈: 전체 39% / 적극 42% / 소극 28%

# KSOI (26~27일, CBS 의뢰, 무선 ARS)

- 하정우: 전체 36.1% / 적극 37.1% / 소극 24.7%

- 박민식: 전체 17.1% / 적극 16.0% / 소극 34.4%

- 한동훈: 전체 42.3% / 적극 43.4% / 소극 27.3%

# 여론조사꽃 (26~27일, 자체조사, 무선 ARS, 502명)

- 하정우: 전체 37.5% / 적극 39.7% / 소극 23.1%

- 박민식: 전체 17.5% / 적극 16.6% / 소극 24.8%

- 한동훈: 전체 39.1% / 적극 40.6% / 소극 26.1%

# 코리아리서치 (26~27일, MBC 의뢰, 전화면접, 500명)

- 하정우: 전체 37% / 적극 39% / 소극 14%

- 박민식: 전체 14% / 적극 14% / 소극 19%

- 한동훈: 전체 43% / 적극 44% / 소극 39%

□ 지지도 합산 및 평균 수치 (산술평균)

※ 전체·적극·소극 지지도는 위 10개 조사를 동등 가중해 산술평균한 값

- 하정우: 전체 평균 36.0% / 적극 투표층 평균 39.1% / 소극 투표층 평균 21.5%

- 박민식: 전체 평균 18.7% / 적극 투표층 평균 18.4% / 소극 투표층 평균 22.5%

- 한동훈: 전체 평균 37.8% / 적극 투표층 평균 38.6% / 소극 투표층 평균 35.1%

□ 국민의힘 지지층의 선택

한동훈 후보와 하정우 후보가 30%대 중후반에서 경합하고, 박민식 후보는 10%대 후반에 머무르는 2강 1중 구도다.

전체 평균 지지도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37.8%, 하정우 후보가 36.0%를 기록해 한 후보가 1.8%포인트 차로 미세하게 앞서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그러나 선거 전반의 추세를 살펴보면 두 후보의 판세가 엇갈린다. 하정우 후보의 지지율은 30%대 중반에 머무르는 정체 상태다. 반면 한동훈 후보는 30%대 초반에서 40%대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지지율 변화의 중심에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전략적 선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5월 중순경 국민의힘 지지층은 박민식 후보에게 40% 안팎, 한동훈 후보에게 50%대 초반의 지지를 보냈다. 그러나 깜깜이 기간 직전 조사에서는 박민식 후보가 19.0~40.0%로 내려앉은 반면, 한동훈 후보는 52.4~65.0%를 기록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층의 무게중심이 한 후보 쪽으로 한층 더 쏠렸다. 이는 민주당 후보를 꺾을 수 있는 주자인 한동훈 후보에게 보수층 표심이 모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 판세 분석 및 최종 예측

적극 투표층과 소극 투표층의 비중에 실제 투표 참여 의향 비중(적극 78.1%, 소극 14.8%)을 반영해 최종 예상 득표율을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한동훈 예상 득표율: 35.3%

- 하정우 예상 득표율: 33.8%

- 박민식 예상 득표율: 17.7%

한동훈 후보와 하정우 후보의 격차는 1.5%포인트 차이로 팽팽한 접전 양상이다.

<최종 예측> 한동훈 당선 유력

예상 득표율 기준으로 한동훈 후보 35.3%, 하정우 후보 33.8%, 박민식 후보 17.7%를 기록하며, 한 후보와 하 후보가 1.5%포인트 차이의 초접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지도 평균에서 한동훈 후보가 미세한 우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 후보는 상승하고 하 후보는 정체 상태에 있다는 점,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 한 후보가 과반 결집을 이루며 확고한 우위를 다졌다는 점, ▲투표 참여 의향을 반영한 예상 득표율에서 한 후보의 우세가 확인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동훈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평택을 선거: 김용남 박빙 우세, 조국 역전 가능성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다.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에서는 김용남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최근 지지도 흐름만 보면 조국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 후보 지지도

# 여론조사꽃(14~15일, 자체조사, 무선 ARS, 500명)

- 김용남: 전체 28.7% / 적극 31.7% / 소극 21.1% / 민주당 지지층 54.6%

- 조국: 전체 25.0% / 적극 28.5% / 소극 12.6% / 민주당 지지층 30.4%

- 유의동: 전체 21.0% / 적극 19.9% / 소극 34.6% / 민주당 지지층 3.1%

# 한국갤럽(16~17일, 경인일보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0명)

- 김용남: 전체 30.0% / 적극 31.0% / 소극 35.0% / 민주당 지지층 56.0%

- 조국: 전체 23.0% / 적극 26.0% / 소극 16.0% / 민주당 지지층 31.0%

- 유의동: 전체 21.0% / 적극 23.0% / 소극 23.0% / 민주당 지지층 5.0%

# 에이스리서치(16~17일, 뉴시스 의뢰, 무선 ARS, 504명)

- 김용남: 전체 25.5% / 적극 33.4% / 소극 14.9% / 민주당 지지층 49.3%

- 조국: 전체 29.3% / 적극 33.1% / 소극 23.6% / 민주당 지지층 35.7%

- 유의동: 전체 22.4% / 적극 17.3% / 소극 31.3% / 민주당 지지층 6.5%

# 메트릭스(16~17일, 조선일보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0명)

- 김용남: 전체 25.0% / 적극 28.0% / 소극 23.0% / 민주당 지지층 47.0%

- 조국: 전체 26.0% / 적극 29.0% / 소극 19.0% / 민주당 지지층 36.0%

- 유의동: 전체 20.0% / 적극 21.0% / 소극 25.0% / 민주당 지지층 7.0%

# 코리아리서치(16~18일, MBC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0명)

- 김용남: 전체 31.0% / 적극 33.0% / 소극 25.0% / 민주당 지지층 56.0%

- 조국: 전체 27.0% / 적극 32.0% / 소극 8.0% / 민주당 지지층 27.0%

- 유의동: 전체 17.0% / 적극 20.0% / 소극 13.0% / 민주당 지지층 5.0%

# 케이스탯(17~19일, 중앙일보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3명)

- 김용남: 전체 29.0% / 적극 32.0% / 소극 30.0% / 민주당 지지층 57.0%

- 조국: 전체 23.0% / 적극 28.0% / 소극 16.0% / 민주당 지지층 31.0%

- 유의동: 전체 17.0% / 적극 18.0% / 소극 17.0% / 민주당 지지층 3.0%

# 한국갤럽(21~22일, 세계일보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0명)

- 김용남: 전체 30.0% / 적극 29.0% / 소극 38.0% / 민주당 지지층 58.0%

- 조국: 전체 25.0% / 적극 28.0% / 소극 20.0% / 민주당 지지층 32.0%

- 유의동: 전체 23.0% / 적극 23.0% / 소극 26.0% / 민주당 지지층 5.0%

# 여론조사꽃(21~22일, 자체조사, 무선 ARS, 500명)

- 김용남: 전체 28.9% / 적극 30.8% / 소극 25.4% / 민주당 지지층 53.8%

- 조국: 전체 24.9% / 적극 28.1% / 소극 17.0% / 민주당 지지층 33.6%

- 유의동: 전체 20.6% / 적극 21.6% / 소극 20.8% / 민주당 지지층 4.6%

# 케이스탯(26~27일, 중앙일보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0명)

- 김용남: 전체 23.0% / 적극 24.0% / 소극 25.0% / 민주당 지지층 49.0%

- 조국: 전체 25.0% / 적극 31.0% / 소극 12.0% / 민주당 지지층 39.0%

- 유의동: 전체 21.0% / 적극 23.0% / 소극 19.0% / 민주당 지지층 7.0%

# 코리아리서치(26~27일, MBC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0명)

- 김용남: 전체 26.0% / 적극 27.0% / 소극 25.0% / 민주당 지지층 53.0%

- 조국: 전체 29.0% / 적극 33.0% / 소극 13.0% / 민주당 지지층 32.0%

- 유의동: 전체 20.0% / 적극 21.0% / 소극 24.0% / 민주당 지지층 5.0%

□ 지지도 합산 및 평균 수치(산술평균)

- 김용남: 전체 평균 28.9% / 적극 투표층 평균 30.9% / 소극 투표층 평균 26.4% / 민주당 지지층 평균 53.4%

- 조국: 전체 평균 26.2% / 적극 투표층 평균 29.4% / 소극 투표층 평균 15.9% / 민주당 지지층 평균 32.2%

- 유의동: 전체 평균 20.9% / 적극 투표층 평균 20.7% / 소극 투표층 평균 23.6%

김용남 후보가 조국 후보를 전체 지지도에서 2.7%포인트, 적극 투표층에서 1.5%포인트 앞서 있다. 민주당 지지층은 김용남에게 평균 53.4%를 보내며 확실히 쏠려 있지만, 조국에게도 30%대 중후반의 지지를 보내고 있다.

□ 지지도 추세: 김용남 하락, 조국 상승

지지도가 김용남은 하락, 조국은 완만한 상승세다. 전체 평균 지지도는 김용남 28.9%, 조국 26.2%로, 김 후보가 2.7%포인트 앞서는 접전이다. 하지만 '깜깜이 기간' 직전 두 조사에서는 김용남 지지도가 23%, 26% 등 20%대 중반으로 떨어진 반면, 조국은 25%, 29%를 기록해 김용남을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김용남은 24~27%로 내려간 반면, 조국은 31~33%까지 올라가 우위를 보인다.

□ 판세 분석 및 최종 예측

투표층 비중을 적용해 계산한 가중치 예상 득표율은 김용남 30.2%, 조국 27.3%로 김용남이 2.9%포인트 앞선다. 다만 '깜깜이 기간' 직전 조사들에서 조국이 전체와 적극 투표층에서 김용남을 앞서면서, 지지율 흐름만 놓고 보면 조국이 유리하다.

<최종 예측> 김용남 박빙 우세, 조국 역전 가능성

현재까지의 평균 지지도와 가중치 득표율 기준으로는 김용남이 앞서 있지만, 선거 막판 조국의 상승세와 적극 투표층 우위를 감안하면 조국이 역전할 가능성이 있는 초접전 양상이다.

울산 남구갑 선거: 전태진-김태규 초박빙

14일 울산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한 후보자 3명.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14일 울산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한 후보자 3명.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가 맞붙는 양강 구도다. 네 차례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전체 지지도는 거의 동률이고, 적극 투표층에서는 전태진이, 소극 투표층에서는 김태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

□ 후보 지지도

# 여론조사꽃(17~18일, 자체조사, 무선 ARS, 500명)

- 전태진: 전체 40.3% / 적극 42.9% / 소극 15.9%

- 김태규: 전체 39.3% / 적극 39.6% / 소극 36.4%

# 리얼미터(18~19일, UBC울산방송 의뢰, 무선 ARS, 529명)

- 전태진: 전체 36.5% / 적극 42.5% / 소극 37.5%

- 김태규: 전체 42.3% / 적극 41.6% / 소극 43.1%

# 여론조사꽃(24~25일, 자체조사, 무선 ARS, 500명)

- 전태진: 전체 40.7% / 적극 42.5% / 소극 28.0%

- 김태규: 전체 39.4% / 적극 40.1% / 소극 40.1%

# 에이스리서치(24~25일, 부산일보 의뢰, 무선 ARS, 502명)

- 전태진: 전체 38.0% / 적극 45.3% / 소극 23.0%

- 김태규: 전체 38.3% / 적극 39.3% / 소극 45.5%

□ 지지도 합산 및 평균 수치(산술평균)

- 전태진: 전체 평균 38.9% / 적극 투표층 평균 43.3% / 소극 투표층 평균 26.1%

- 김태규: 전체 평균 39.8% / 적극 투표층 평균 40.2% / 소극 투표층 평균 41.3%

김태규가 전체 지지도에서 전태진을 0.9%포인트 앞서 사실상 동률을 보인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전태진이 3.1%포인트 앞서는 반면, 소극 투표층에서는 김태규가 15.2%포인트 우위를 보인다.

□ 지지도 추세

전태진의 전체 지지도는 36%대에서 40% 초반 사이를 오르내리며, 네 조사 모두 30%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김태규는 38~42%대에서 움직이며 한때 리얼미터 조사(18~19일)에서는 42.3%로 전태진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네 조사 모두 전태진이 40%를 상회하며 김태규를 앞서고 있다. 특히 마지막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전태진이 45.3%까지 올라가 적극 투표층 결집이 강하게 나타난다. 반대로 소극 투표층에서는 네 조사 모두 김태규가 우세하며, 격차도 10%포인트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양상이다.

□ 판세 분석 및 최종 예측

투표층 비중을 가정해 가중치 예상 득표율을 계산하면 전태진 40.6%, 김태규 40.3%로 사실상 동률이다. 두 후보의 격차는 0.3%포인트에 그쳐 통계적으로는 완전한 박빙 구도로 볼 수 있다. 이를 양자 대결 기준으로 환산하면 전태진 50.1%, 김태규 49.9%로, 격차는 0.2%포인트에 불과해 사실상 동률에 가깝다. 양자 대결로 보정해도 우열을 단정하기 어려운 초접전이지만, 적극 투표층 우위와 가중치 득표율을 반영하면 전태진이 미세하게 앞선다.

<최종 예측> 전태진-김태규 초박빙

적극 투표층에서의 우세와 가중치 예상 득표율 및 양자 환산 지표를 종합하면, 전태진 후보가 김태규 후보에 비해 박빙 우세를 보인다. 다만 전체 평균 지지도에서는 김태규가 약간 앞서 있고, 소극 투표층에서는 김태규가 큰 폭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어 투표율과 진영 결집 정도에 따라 결과가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공주·부여·청양 선거: 김영빈, 윤용근에 박빙 우세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 민주 김영빈, 국힘 윤용근 후보 [사진=연합뉴스]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 민주 김영빈, 국힘 윤용근 후보 [사진=연합뉴스]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와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가 맞붙는 양강 구도다.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전체·적극 투표층에서 김영빈이 앞서고, 소극 투표층에서는 윤용근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 후보 지지도

# 여론조사꽃(17~18일, 자체조사, 무선 ARS, 501명)

- 김영빈: 전체 40.5% / 적극 43.3% / 소극 25.9%

- 윤용근: 전체 33.6% / 적극 35.1% / 소극 20.9%

# 코리아리서치(17~18일, 대전MBC·충청투데이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0명)

- 김영빈: 전체 35% / 적극 39% / 소극 19%

- 윤용근: 전체 32% / 적극 35% / 소극 25%

# 에이스리서치(18~19일, 뉴시스 의뢰, 무선 ARS, 502명)

- 김영빈: 전체 38.8% / 적극 41.9% / 소극 32.6%

- 윤용근: 전체 42.4% / 적극 42.9% / 소극 44.6%

# 코리아리서치(25~26일, 대전MBC 의뢰, 무선 전화면접, 501명)

- 김영빈: 전체 33% / 적극 38% / 소극 13%

- 윤용근: 전체 32% / 적극 34% / 소극 23%

□ 지지도 합산 및 평균 수치(산술평균)

- 김영빈: 전체 평균 37.8% / 적극 투표층 평균 40.6% / 소극 투표층 평균 22.6%

- 윤용근: 전체 평균 35.0% / 적극 투표층 평균 36.8% / 소극 투표층 평균 28.4%

김영빈이 전체 지지도에서 윤용근을 2.8%포인트, 적극 투표층에서 3.8%포인트 앞서 있다. 반면 소극 투표층에서는 윤용근이 김영빈보다 5.8%포인트 높다.

□ 지지도 추세

김영빈의 전체 지지도는 40% 초반에서 30%대 초반까지 등락을 반복했다. 18~19일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40%를 넘었지만, 25~26일 코리아리서치 조사에서는 33.0%로 떨어졌다.

윤용근은 30%대 초반에 머물다가 18~19일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 42.4%로 급등해 한 차례 선두에 올랐고, 이후 다시 32.0%로 떨어졌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모두 김영빈이 우세하다.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만 김영빈 41.9%, 윤용근 42.9%로 거의 비슷했을 뿐, 나머지 조사에서는 김영빈이 4~8%포인트가량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소극 투표층에서는 여론조사꽃 조사에서만 김영빈이 앞섰고, 나머지 세 조사에서는 윤용근이 5~12%포인트 차로 우세했다.

□ 판세 분석 및 최종 예측

적극 투표층과 소극 투표층 비중을 대입해 계산한 가중치 예상 득표율은 김영빈 37.7%, 윤용근 35.5%로, 김 후보가 2.2%포인트 앞선다. 양자 대결 기준으로 환산하면 김영빈 51.5%, 윤용근 48.5%로, 두 후보 격차는 3.0%포인트다.

<최종 예측> 김영빈 당선 유력

김영빈 후보가 전체 평균 지지도와 가중치 예상 득표율에서 앞서 있고, 적극 투표층에서 40%를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선거 막판 판세 변화에 따라 윤용근의 역전 가능성이 남아 있는 초접전 구도다.

[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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