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20여대가 불에 탔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께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 소재의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소방관 등 인력 60명을 동원해 오후 5시43분께 초기 진압을 완료했다.
이날 화재로 차량 20여대가 전소되거나 그을음이 생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폐차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경비대 컨테이너도 18㎡가 전소됐다.
불은 폐차장 내 차량에서 기름 제거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건물 및 야산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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