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분과위원회는 최근 청석공원 일대에서 생태교란종 제거 및 생태 관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기후변화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공원 내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등의 분포 현황을 조사하고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생태교란종으로 꼽힌다.
위원들은 청석공원 산책로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교란종 서식 현황을 점검, 제거 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확산 여부와 생태환경 변화를 살펴볼 계획이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환경·사회·경제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니라 토종 생물 보호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생태 보전 활동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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