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의 시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일단이나연 유튜브 채널에는 '쓰레기 전남친이 자꾸 연락와요.. 근데 나 흔들려 l T두의 쓴소리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나연은 연인 남희두와 함께 구독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줬다. 이때 한 30대 중반 여성 구독자는 7년간 만난 연인과 결혼 직전 파혼 후, 새로운 만남이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혼자인 삶이 편안해졌지만, 주변의 결혼 소식과 가족의 기대 탓에 마음이 조급해질 때가 있다는 고민을 밝혔다. 구독자의 사연에 이나연은 "절대로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만약 아기를 낳고 싶다면 지금 난자만 얼려 놓아라"라고 조언하며 "그것만 아니면 전혀 결혼을 위해 조급할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남희두 역시 "누가 물어보면 연애를 하고 싶어서 누군가를 만나지 말고, 이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어서 연애하라고 한다"고 거들었다.
이나연은 "남들이 하고 사회가 정해준 결혼 적령기라고 해서 꼭 내가 해야 되나? 이건 아니다"라며 "마흔 넘은 언니들도 이제 막 결혼한 언니들도 있고 임신도 잘한다. 결혼, 출산 이런 게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면 본인의 삶을 먼저 꾸리는 게 먼저"라고 조언했다.
또 이나연은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거 사실 아무짝에 쓸모 없다"며 "이제 막 35살 넘으면 노산이라고 하고, 왜 결혼 안 하냐고 하고"라고 열을 냈다. 그러자 남희두는 "'알아서 할게'라고 하면 된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나연은 아나운서 겸 방송인으로 지난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출연했던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재결합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일단이나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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