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고용노동부, 반도체 건설현장 폭염 밀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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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고용노동부, 반도체 건설현장 폭염 밀착 관리

뉴스락 2026-06-02 17:0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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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청과 공동으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SK에코플랜트 [뉴스락]

[뉴스락] 초여름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정부 부처와 손잡고 야외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지키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청과 공동으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폭염안전 5대 수칙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해당 수칙은 물 충분히 마시기, 냉방 기기 활용하기, 2시간 주기로 20분 이상 쉬기, 보냉 장비 입기, 응급 상황 시 119 부르기 등 체감온도 31°C를 웃도는 작업 환경에서 발병하기 쉬운 열사병 및 열탈진을 막기 위한 핵심 행동 요령이다.

안전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에게 쿨스카프 등 더위 극복 물품을 직접 나눠주며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휴게실 내부 환경을 살피고 통풍 및 냉방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 혹서기 안전 대응 인프라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건설 현장의 특성상 야외 노동이 잦은 만큼 SK에코플랜트는 평상시에도 온열질환 발병을 막기 위한 밀착 관리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수분 보충과 그늘 휴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고강도 작업에 투입되는 인원이나 건강 취약 계층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김도형 고용노동부 경기청장은 "폭염은 노동환경을 위협하는 기후재난으로 기업의 철저한 예방조치와 노동자 보호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무더위 시간대 집중 관리, 체감온도 측정, 건강 모니터링 등 현장 특성에 맞춘 대응을 시행 중"이라며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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