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체코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1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내놓았다. 체코는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본선에 올랐다.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한 후 오랜만에 승리를 한 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체코는 A조에 포함돼 대한민국,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상대한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첫 상대다.
체코 최종명단은 1일 공개됐다. 체코 자국 리그 선수들이 주를 이뤘다. 26인 명단 중 17명이 체코 리그 선수들이어ㅆ다. 빅토리아 플젠, 슬라비아 프라하, 스파르타 프라하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슬라비아 프라하 선수만 10명이 된다. 체코 리그에서 경험이 많은 74세 감독 미로슬라프 코우베크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자국 리그 선수들 간 조직력에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힘을 더한다. 대표적인 선수가 파트리크 시크다. 시크는 체코를 상징하는 선수로 스파르파 프라하에서 성장한 뒤 삼프도리아, AS로마에서 뛰었다. 다부진 피지컬과 장신(191cm)을 활용한 고공 폭격으로 인상을 남겼다. 로마를 떠나 2019-20시즌 라이프치히 임대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22경기 10골을 터트리면서 제대로 주목을 끌었다.
레버쿠젠 이적 후 폭발했다.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27경기 24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2022-23, 2023-24시즌에는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2024-25시즌 31경기 21골로 부활을 했다. 2025-26시즌에도 28경기 16골로 화려한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다소 혼란스러웠던 레버쿠젠을 이끄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현재까지 레버쿠젠 공식전 210경기에 나서 103골을 기록 중이다.
'스코어90'은 시크를 중심으로 아담 흘로제크, 루카시 프로보도가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봤다. 중원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장신 미드필더인 토마스 수체크가 중심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고 파트너는 파벨 슐츠로 리옹에서 뛰는 개인기가 좋은 미드필더다. 예상 베스트 일레븐 좌우 윙백에는 야로슬라프 젤레니, 블라디미르 쿠팔이 위치했다. 3백은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토마스 홀레스, 로빈 흐라나츠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마테이 코바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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