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대진대학교가 함께 추진한 맞춤형 직업교육이 첫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녹색 일자리’ 모델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은 1일 교내 국제학관에서 포천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잔디식물관리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포천시 일자리센터와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이 지역 고용 수요를 반영해 공동 기획한 실무형 직업교육이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취업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22일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총 44시간 진행됐다.
교육은 조경수목 생리와 생태, 스포츠 잔디 관리, 실내식물 관리, 정원 수목 관리, 치유원예 등 현장 활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정영숙 교수 등 관련 분야 강사진도 참여했다.
이후 교육생 20명 전원이 과정을 마치고 대진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국원예가드닝협회가 인증하는 ‘조경&가드닝 2급’ 자격증도 모두 취득했다.
한지영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장은 “교육생들이 쌓은 전문성이 개인의 성장과 지역 녹색 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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