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진로 개척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산업 투어를 마련했다.
센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IT 제조기업인 인탑스(주)의 전폭적인 협조를 얻어 ‘히다랩(hida Lab)’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산업 생태계와 실제 직무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으며, 당일 현장에는 자립준비청년 등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투어 참가자들은 인탑스가 구축한 CMF(색상·소재·마감) 전문 디자인 전시공간인 히다랩을 방문해 첨단 제조 기술과 혁신 소재, 다양한 디자인 제품군을 유심히 살피며 산업 최전선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특히 현장에서는 인탑스 오준우 팀장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실제 제품 개발 공정과 소재 접목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년들이 마주한 진로 장벽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참가 청년들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스마트폰과 전자기기는 물론 자동차 부품 등 여러 첨단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 제조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향후 진로와 직무 선택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손영태 센터장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책상 앞을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을 눈으로 보고 유망 직무를 체험해 보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강력한 밑거름이 된다”며 “청년들을 위해 흔쾌히 문을 열어준 인탑스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강소기업들과 촘촘하게 연계해 청년들의 내일을 지원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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