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2천514억원을 들여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와 부전∼칠보 국지도 시설개량공사를 각각 한다고 2일 밝혔다.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는 순창의 순창읍 백산리와 구림면 월정리를 잇는 국지도 55호선 9.14㎞ 일부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선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31년 완공하며 총 1천211억원이 투입된다.
부전∼칠보 국지도 시설개량공사는 정읍시의 부전동과 칠보면 시선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49호선 10.92㎞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 구간은 굴곡이 심하고 비좁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총 13개의 교량과 터널 등이 설치된다.
전북도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접근성이 좋아지고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정일 건설교통국장은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끄는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공사에 속도를 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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