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6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7차전을 치른다.
KIA는 28승25패1무(0.528)로 4위에 올라 있다. 5월 한 달간 26경기에서 15승11패(0.577)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0.720), 한화 이글스(0.640), LG 트윈스(0.615)에 이어 월간 승률 4위에 자리했다.
다만 최근 흐름은 썩 좋지 않다. KIA는 지난달 26~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지만, 29~3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3경기를 모두 내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KIA로서는 4위 수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5위 한화가 29~31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면서 29일 경기 전까지 3.5경기 차였던 KIA와 한화의 승차는 0.5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2일 경기에서 3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KIA는 박재현(좌익수)~한준수(지명타자)~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1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LG전과 비교했을 때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한준수가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선빈은 5번으로 내려갔다.
나균안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네일은 11경기 63⅓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했다. 지난달 9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내야수 최정용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전날 엔트리에서 빠진 외야수 한승연의 자리를 채우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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