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 창업가 육성 본격화…국비 9천78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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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창업가 육성 본격화…국비 9천780만 원 확보

경기일보 2026-06-02 15:3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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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주시, ‘2026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24명 선정_파주시청 전경사진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지역 내 유망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파주시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자 24명을 최종 선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된 것으로, 파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공동 운영한다. 올해 2월 국비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9천78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동력을 얻었다.

 

접수 대상은 39세 이하 파주시 관내 청년 창업자들이다. 총 69명이 대거 몰려 청년들의 높은 창업 열기를 보였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당초 계획했던 20명보다 4명 늘어난 총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24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이날 열린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합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연말까지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분야별 전문가 지도(멘토링) ▲1대1 상시 자문·상담 ▲유관 기관 연계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회 등 촘촘하게 설계된 실전형 육성 코스를 밟게 된다.

 

교육 과정은 아이디어 수준의 사업 구상을 정교화하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타깃 시장 분석, 초기 판촉(마케팅) 전략 수립,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 역량 강화 등 철저히 시장 생존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육성 과정의 종착지인 ‘사업계획 발표회’에서는 치열한 경합을 통해 최우수 청년 창업자 8인을 압축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무료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획득한 순위에 따라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초기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파주시는 최종 8인에 들지 못한 참여자들에게도 탈락에 따른 단절 없이 1대1 후속 컨설팅을 지속 제공하여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밀착 스킨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단순한 일회성 자금 지원을 넘어, 실패 확률이 높은 초기 청년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최종 심사 결과와 관계없이 본 사업에 발을 들인 청년 창업가 모두가 파주를 무대로 눈에 띄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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