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하초등학교 학생들이 2일 세계환경의 날을 앞두고 ‘기후정의 아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일까지 전국 학교와 학교 안팎에서 펼쳐지는 ‘학생기후정의행진(캠페인)’의 하나로 실시되며 대하초 6학년생들이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켓을 들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기후정의의 필요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 주변 대원공원으로 이동해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공원 이용객에게 환경보호와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으로 옮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위기가 우리 생활과 가까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실천도 꾸준히 하면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목소리는 내니 더 의미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대하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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