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강원 홍천군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 10공구 송전탑 공사장과 현장 사무실을 2일 오후 불시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신가평 500kV(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송전선로 송전탑 건설지에서 토사 유출로 인한 산림·계곡부 피해와 허가구역 외 산림 훼손 등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기후부는 이날 허가구역 외 토사 유출이 발생한 곳의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집중호우 시 인근 민가로 토사가 추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배수로 정비와 사면 안정화 조치 상황도 살폈다.
또한 위험한 고소작업이 많은 송전선로 공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이재식 기후부 전력망정책관은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공사와 관련해 토사 유출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보강 공사와 재해 대비가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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