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톤브로스’, 커뮤니티 러닝 호응에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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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티톤브로스’, 커뮤니티 러닝 호응에 매출 성장

한스경제 2026-06-02 14:4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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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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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LF는 국내에 들여온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가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티톤브로스는 4월부터 러닝 세션을 본격 운영한 결과 4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했다. 5월에도 30%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고객 접점 확대에 효과를 발휘했다는 설명이다.

5월 30일에는 서울 용산구 mtl 효창점에서 두 번째 러닝 세션을 열었다. 첫 세션은 4월 mtl 한남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들은 26SS 스트라이더 컬렉션 트레일에어 그래픽 티셔츠를 착용하고 효창공원 주변 5㎞ 코스를 완주했다.

최근 러닝 시장은 기록보다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포츠·아웃도어 업계도 제품 판매를 넘어 공간과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 제공에 집중하는 추세다. 티톤브로스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카페 mtl과 협업해 오프라인 경험을 넓히는 한편, 카시나 도산 팝업스토어에서도 러너와 아웃도어 고객 유입을 이어갔다.

26SS 스트라이더 컬렉션은 올해 경량 바람막이 등 아우터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도심과 트레일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러닝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티톤브로스는 러닝 라인업 다양화와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티톤브로스는 2008년 일본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가 설립한 브랜드로, 현장 사용자와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대만·네덜란드 등 해외 전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며, 일본에서는 20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국내에서는 LF가 단독 수입·유통을 맡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티톤브로스는 최근 카시나 도산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도 브랜드 경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팝업은 오픈 이후 도산 일대를 방문한 고객과 러너들이 유입돼 초기 반응을 형성했으며, 제품 체험과 현장 이벤트 참여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초경량 윈드브레이커와 러닝 베스트 등 기능성 제품 군에 대한 반응이 특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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