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충북교육의 거대한 물줄기 바꿀 운명의 순간"
김진균 "인품과 자질 검증된 교육전문가에 기회 달라"
윤건영 "충북교육을 가장 잘 알고 책임 있게 이끌 후보"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교육감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청주지역 유세에 주력하면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진보 성향 김성근(이하 가나다순) 후보, 합리적 진보를 표방한 김진균 후보,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후보는 이날 일제히 호소문 등을 통해 도민들의 지지를 구했다.
김성근 후보는 호소문에서 "충북교육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꿀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오늘의 선택은 우리 아이들의 삶을, 충북교육의 내일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분만 더 손을 잡아 투표장으로 향하고, 한 표만 더 마음을 보태 달라. 저 김성근이 그토록 염원하던 진정한 교육주권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도 호소문을 통해 "내일 투표소에서 정치가 아닌 교육을, 과시가 아닌 겸손한 경험을 선택해 달라"며 "인품과 자질이 검증된 교육전문가 김진균에게 기회를 달라. 그것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3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교사들이 마음 놓고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선거운동 마무리 메시지에서 "이번 선거는 제 개인 선거가 아니라 충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교육이 정치와 이념의 갈등에 머물 것인지,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길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충북교육을 가장 잘 알고 책임 있게 이끌 수 있는지, 누가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 왔는지를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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