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세계 자전거의 날 맞아 친환경 공유자전거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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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세계 자전거의 날 맞아 친환경 공유자전거 인프라 확충

경기일보 2026-06-02 14:0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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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 안내 포스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 안내 포스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의 날’을 맞아 ‘따봉자전거’와 공항 주변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차량 5부제 등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천공항 주변 인기 명소 방문객과 상주직원의 출퇴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공항공사는 서비스 확대로 ‘따봉자전거’의 대여·반납 거점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하늘정원, 물류단지, 공항신도시, 화물터미널 등으로 넓혔다. 특히 공항 상주직원 대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과 화물터미널 입구에 공유 자전거 대여·반납 구역을 추가했다. 공항공사는 이를 통해 상주직원의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번 서비스 확대 이후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량과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자전거 대여 장소와 이용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따봉자전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강화로 상주직원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친환경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지원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항공사는 2024년 ‘따봉자전거’운영사 ㈜봉모빌리티와 공유형 자전거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자전거 전용도로 재포장, 전용거치대 및 안내시설 설치, 프로모션 등을 하며 공유 자전거를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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