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ENA ‘닥터 섬보이’ 이재욱과 신예은이 한밤중 응급 상황에 맞닥뜨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2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편동 보건 지소에 막 적응해가는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분주한 하루가 담겼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환자들과 마주하며 점차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첫 방송부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섬 생활에 뛰어든 도지의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가운데, 육하리와의 예측 불가한 인연 역시 빠른 전개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도지의의 상처를 어루만진 육하리의 존재는 두 인물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장면에서는 늦은 밤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두 사람의 긴박한 순간이 포착됐다. 집중한 채 수술에 임하는 도지의와 달리, 육하리는 어딘가 불안한 기색을 보여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한다.
다음 날 보건 지소는 또 한 번 소란에 휩싸인다. 거칠게 항의하는 이장수(김기천 분) 앞에서 도지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지켜보는 육하리의 표정 역시 무겁게 가라앉아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앞서 목숨을 구했던 이장 박춘식(우현 분)까지 분노를 드러내며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두 사람이 섬에서 계속 얽히며 만들어가는 호흡과 협진 과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각자의 사연을 지닌 환자들을 통해 성장해가는 관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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