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운다”…안산 원곡고, 외교관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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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운다”…안산 원곡고, 외교관 초청 특강 개최

경기일보 2026-06-02 13:2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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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원곡고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외교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원곡고 제공
안산 원곡고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외교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원곡고 제공

 

안산 원곡고등학교(교장 견한수)가 상호 문화 이해는 물론이고 외교 및 국제 교류 협력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한 ‘2026학년도 외교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높이고 관련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앞서 원곡고 국제교육부는 외교관 초청 특강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했으며 평소 학생들이 외교 및 국제사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내실 있는 양방향 소통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강은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문화를 넘어 세계 무대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전 차관은 오랜 외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화 공존 사례와 국제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학생들은 외교관의 자질과 국제사회의 갈등 해결 방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감문 작성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뉴스로만 보고 듣던 국제 외교의 현장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외교 분야로의 진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소현 국제교육부 교사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귀 기울이는 모습에서 글로벌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타인을 존중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적 감수성을 기르는 마중물이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견한수 교장은 “급변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글로벌 시민 역량을 탄탄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국제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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