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후보 "새 술은 새 부대에…충남 미래를 위해 선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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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새 술은 새 부대에…충남 미래를 위해 선택해달라"

연합뉴스 2026-06-02 11:4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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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박수현 후보

[촬영 김준범]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220만 충남도민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드린다"며 막판 지지를 당부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충남의 미래를 위해, 우리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본투표에서도 저 박수현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출마 선언 이후 3개월 가까이 15개 시군을 돌며 새로운 충남에 대한 충남도민들의 염원을 접할 수 있었다"며 "저의 파란색 수첩에는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빽빽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 130여 차례 정책간담회를 가지며 민선 9기 충남도정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며 "네거티브가 아니라 정책으로 경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충남도민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는 사실도 깨달았다"며 "보수 대 진보라는 낡은 틀보다 도민의 삶을 더 낫게 할 실용주의적 국정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충남도를 비롯한 민주당의 지역 일꾼들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발전 노동자와 어민, 첨단산업 종사자, 농민 등 도민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누가 현안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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