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김태연이 태극전사를 향한 뜨거운 응원으로 무대를 채웠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T‘가요무대’는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연은 민요 ‘뱃노래’와 ‘잦은 뱃노래’를 선곡, 특유의 힘 있는 창법과 에너지로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다. 전통 가락 위에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한 무대는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활력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국악에 입문한 김태연은 네 살에 판소리와 민요를 시작해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일곱 살에는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올라 최연소 공연자로 이름을 알리며 ‘국악 신동’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역시 장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태연을 포함해 김연자, 강혜연, 별사랑, 황우림, 손빈아, 정수라, 박상철, 구수경, 코리아나 이애숙 등 다양한 가수들이 함께하며 특집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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