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85개 추가 설치…낡은 395개는 최신 장비로 교체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골목형상점가, 공공체육관, 공공도서관 등에 공공와이파이 185개를 추가로 설치해 공공장소의 무료 인터넷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공공와이파이 총 6천115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중 4천136개는 제주도 자체 구축, 1천979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축 물량이다.
도는 올해 추가 설치로 공공와이파이 구축 규모를 총 6천300개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설치 후 5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와이파이 395개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통신 품질을 개선한다. 새롭게 설치·교체되는 장비는 기존 100Mbps에서 최대 400Mbps까지 속도를 높여 더 빠른 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도는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대민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제주 아이오티(JEJU IoT)'앱을 통해 한라산 등정 인증서 모바일 발급 서비스와 동문시장·매일올레시장 상가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주변 공공와이파이 찾기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제주 아이오티 앱에서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공와이파이 이용 가능 지역 100m 이내에 접근하면 푸시(PUSH) 알림을 통해 와이파이 설치 위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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