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가동을 단축하거나 중단한 무주읍 남대천 일대 야간경관 시설물을 정상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8일 열리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와 여름철 관광객에게 밤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남대천 별빛다리는 오후 7시 30분부터 빛을 발하며, 음악분수는 오후 6시부터 가동한다.
전북도 무형유산인 야간 낙화놀이도 5∼6일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열려 소원 낙화봉 만들기, 국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낙화놀이는 뽕나무 숯가루, 소금, 말린 쑥 등을 감싼 낙화봉을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는 민속놀이다.
이현우 군 관광진흥과장은 "야간경관 조명을 다시 밝혀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무주 산골영화제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