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셀레니케레우스' 2종류 개화 영상 공개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하룻밤만 꽃을 피우는 신비한 선인장 '셀레니케레우스'(Selenicereus)의 개화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수년 만에 딱 하룻밤 꽃을 피우고 다음 날 아침에 시든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일반 관람객들이 셀레니케레우스의 꽃을 보기 어려워 영상으로 촬영했다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은 셀레니케레우스 그란디플로투스(grandiflorus)와 코니플로루스(coniflorus) 2종류이며 지난달 22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8시까지 연속 촬영됐다.
이 선인장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 '셀레네'(Selene)와 양초를 뜻하는 라틴어 '케레우스'(Cereus)에서 유래했다.
'달빛 아래 촛불처럼 피어나는 선인장'이라는 뜻이며 밤에 짙은 바닐라 향을 내뿜는다.
이 중 그란디플로루스는 이름 그대로 '거대한 꽃'(grandi+florus)을 피워 세계적으로 '밤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코니플로루스는 '원뿔 모양의 꽃'(coni+florus)이라는 뜻이며 개화 전 꽃봉오리와 꽃의 구조가 이런 형태를 띤다.
셀레니케레우스 개화 영상은 국립수목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하룻밤만 꽃을 피우는 신비한 선인장 '셀레니케레우스'(Selenicereus)의 개화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하룻밤만 꽃을 피우는 신비한 선인장 '셀레니케레우스'(Selenicereus)의 개화 영상을 2일 공개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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