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용태 의원(포천·가평)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가평 전역을 돌며 총력 집중유세와 릴레이 유세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이틀간 이어진 유세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 박영선 경기도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가평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표심 결집에 나섰다.
김 의원은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 정책 구상도 제시했다. ‘GTX-B 노선 가평 연장 및 청평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경기도는 물론 강원도·춘천시와 협력해 절차적 문제를 해소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공공의료시설 건립 및 의료 지원 강화’와 관련해서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지원을 확대해 농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개인 단위의 스마트 예방관리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자라섬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해서는 2027년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자라섬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단계적 지원에 나서고, 이를 위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가평을 수도권 목재산업 생태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 등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지역 인재 육성 기반 조성 및 장학 지원 확대’ 방안도 제시됐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이 지역 소멸을 막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바우처 대상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가평·포천 등 접경지역 고교 졸업자와 재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도 하반기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가평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절실히 느꼈다”며 “중앙정치와 지방자치가 결합된 ‘정책 원팀’으로 완벽한 호흡을 이루기 위해 가평 군민들께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포천 영북·영중면 일대를 돌며 ‘포천 원팀’ 후보들과 함께 어르신 민생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김 의원은 마을회관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노인 복지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의원은 국회 차원의 법률 개정과 예산 확보를 약속하며 국민의힘 주요 공약과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의 공약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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