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10월 5∼9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 참가해 도내 우주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우주연맹(IAF)이 주최하는 국제우주대회는 최신 우주 기술을 교류하고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분야 행사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에서 우주항공청(KASA)이 주관하는 '한국관'을 공동 운영한다. 한국관에는 경상남도, 대전광역시 등도 참여한다.
제주도는 글로벌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청사진을 설명하고, 도내 우주 기반 시설인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설명회와 글로벌 기업 간 거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도내 우주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우주대회 참가 기업 1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한국관 공동 부스 임차료와 1인 참가 등록비, 1인 여비, 홍보물 제작비, 전시품 운송료 등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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