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AI 기반 업무 혁신으로 품질·콘텐츠 경쟁력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B, AI 기반 업무 혁신으로 품질·콘텐츠 경쟁력 강화

포인트경제 2026-06-02 09:38:10 신고

3줄요약

AI 에이전트 600개 현장 투입…네트워크 장애 대응 자동화 가속
'B tv AI-Studio'로 지역뉴스 혁신…시청률·채널 경쟁력 동반 상승

[포인트경제] SK브로드밴드가 현장 중심의 AI 솔루션을 도입해 네트워크 품질 관리와 미디어 사업의 고질적인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개발 환경 자동화로 구성원들이 600여 개의 AI 앱을 실무에 활용 중이며, 미디어 부문에서는 'B tv AI -Studio'를 통해 인력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채널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 데이터 분석 문턱 낮추자 현장형 AI 대거 등장

AI 관제·진단 에이전트 'C-One'을 통해 네트워크 품질을 모니터링 중인 SK브로드밴드 구성원들의 모습. [사진=SK브로드밴드] (포인트경제) AI 관제·진단 에이전트 'C-One'을 통해 네트워크 품질을 모니터링 중인 SK브로드밴드 구성원들의 모습. [사진=SK브로드밴드] (포인트경제)

기존에는 현장 실무자가 데이터 분석이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서버 권한 확보부터 라이브러리 설치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데이터 분석과 코딩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 환경 구축에 소요되던 시간을 대폭 단축하자 현장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한 AI 애플리케이션이 600여 개 이상 쏟아졌고, 이 중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에이전트 30여 개가 실제 업무에 투입됐다.

특히 유선 네트워크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관제 에이전트 'C-One'은 실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고객경험지표를 바탕으로 장애 유발 구간을 지도에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며, 문제 분석부터 점검 우선순위 지정,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원격 장비 재부팅이나 현장 출동 등 맞춤형 조치 방안도 제안한다. 회사는 향후 이 시스템을 고장 인지부터 복구까지 사람의 손길 없이 완료하는 자율형 체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입자 단말의 단선이나 신호 저하를 실시간 측정해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정비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 제작 효율화가 이끈 지역채널의 체질 개선

AI를 활용한 혁신은 미디어 사업 부문에서도 두드러진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초 자체 개발한 방송 제작 솔루션 'B tv AI -Studio'를 현장에 전격 적용했다. 인력과 시간의 제약으로 저녁 시간대 한두 차례 방송에 그쳤던 지역뉴스를 매 시간 정시마다 송출하는 상시 뉴스로 전격 개편한 것이다. AI 앵커와 기상캐스터 등을 활용해 일련의 제작 과정을 효율화하면서, 돌발적인 재난 상황이나 지역 밀착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러한 시도는 지표 향상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지난해 0.08%에 머물던 지역채널 'ch B tv'의 시청률은 올해 5월 기준 0.22%로 상승했으며, 케이블 TV 내 채널 순위도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더불어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전담 조직을 신설해 뉴스 유통 경로를 다각화한 결과, 전년 대비 기사 생산량과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동반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성진수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센터장은 "현장 구성원들이 AI 에이전트를 직접 운영하면서 일하는 문화 자체가 변하고 있다"며 고품질 통신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어 김혁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 정보의 전파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진 만큼, 플랫폼 확장을 지속해 지역 채널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