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투표참여 담화문을 발표하며 "국민의힘에 보내는 한 표가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키고 내 삶을 지키는 길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대표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 지옥'이 우리 경제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폭주와 민생파괴 폭정을 멈춰 세워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미 야당과 많은 전문가가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 대통령은 어떤 이야기도 듣지 않다"며 "부동산 지옥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보다도 집값이 폭등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완전히 끊어졌는데, 이제 와서 장관에게 대책이 있냐고 따진다고 한들 대책이 있냐"며 "집값 폭등을 주도한 장본인, 이재명의 폭정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 고용 문제도 꺼내 들었다. 장 대표는 "일 하지 않는 청년은 전체 2030 세대에서 14%에 달하는 171만명이고, 그 가운데 72만명은 그냥 쉬었음 청년"이라며 "청년의 고통은 거들떠 보지 않는데, 이제는 청년의 힘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보내는 청년의 한표 한표가 좋은 일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도 겨냥했다. 그는 "이 대통령에게 중요한 것은 경제나 민생, 외교, 안보도 아닌 자신의 범죄를 지우는 것"이라며 "재판 취소와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야당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고 국민을 탄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정부와 의회를 손에 쥐고 사법부와 언론을 손에 쥐니 두려울 것이 없다"며 "지방도 넘어가면 이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된다.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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