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공공 운영 도내 첫 전문 장례시설 '반려마루 추모관'을 반려마루 여주에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반려마루 추모관은 반려마루 여주에 건물 전체면적 696.2㎡, 2층 규모로 마련됐다.
동물화장로 2기를 비롯해 추모실 3실, 염습실, 봉안실 408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첫 공설동물장묘시설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수탁사로 ㈜애니멀컴패니언이 선정됐다.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 주민은 10%, 여주시민과 국가유공자·장애인·저소득층 등은 50%의 화장시설 사용료 할인 혜택을 준다.
구체적 시설 안내와 이용 요금 장례시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pet.kr)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은 단순한 장묘시설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공익적 기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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