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괴물 DF’ 푸빌, 맨유 레이더 들어왔다! “팀에 필요한 유틸리티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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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괴물 DF’ 푸빌, 맨유 레이더 들어왔다! “팀에 필요한 유틸리티 수비수”

인터풋볼 2026-06-02 0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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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르크 푸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망에 포착됐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스트레티 뉴스’는 1일(한국시간) “현재 맨유는 수비진 보강이 필요한데 장기적 투자 대상으로 평가되는 푸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푸빌은 2003년생, 스페인 국적 수비수다. 스페인 라리가 2(2부) 소속 레반테, 알메리아에서 뛰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 재능에 주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25-26시즌을 앞두고 전격 영입했다.

아틀레티코 합류 초반에는 후보 신세였다. 전반기까지는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로뱅 르 노르망, 호세 히메네스 등 주전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푸빌을 그 자리에 기용했다.

내려온 동아줄을 놓치지 않았다. 본 포지션은 라이트백인 푸빌이지만, 센터백 자리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펼쳤다. 장점인 뛰어난 발밑 능력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은 물론 전방에 양질의 패스도 공급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를 받아 수비력은 더욱 좋아졌다. 단숨에 빅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난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되는 영예도 안았다.

그 결과 빅클럽들이 노리는 최대어가 됐는데 맨유와 연결됐다. 매체는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어 선수단 로테이션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푸빌은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현재 맨유에 필요한 유틸리티형 수비수라 그 적임자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푸빌은 현재 아틀레티코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적을 강하게 추진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스스로 이적을 요구할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맨유가 실제로 영입을 성사시키기 어려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맨유가 다른 타깃으로 선회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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