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통령 후보(전 고용노동부 장관)가 1년 만에 진주를 찾아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유세를 지원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문수 전 장관은 6월 1일 진주 광미사거리를 찾아 박대출·강민국 의원과 한경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유세 현장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경호 후보는 기획재정부 국장과 방위사업청 1급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루는 자리에서 평생을 일했다. 새롭고 능력 있고 깨끗한 진주시장 맞춤 후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도시 진주에 탐관오리는 물러가라, 당장 파면한다”라며, 비리 척결을 암시하는 암행어사 마패를 한 후보에게 전달했다.
“위대한 진주시민과 한경호와 함께 부패·비리 잡으러 출두요”라는 힘찬 외침과 함께 광미사거리 유세를 마친 뒤 김 전 장관은 시장 상인·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지지를 호소했으며, 이후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 류순철 합천군수 후보 지원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한경호 후보는 “국·도비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시 예산으로 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며 “시민 혈세로 하는 건축게임은 더 이상 안된다. 기재부 예산국장을 역임하며 돈을 아는 경제전문가인 제가 진주에 돈을 가져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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