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텐센트·라인뮤직 연합 '글로벌-K 차트' 출범…초대 1위는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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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텐센트·라인뮤직 연합 '글로벌-K 차트' 출범…초대 1위는 에스파

인디뉴스 2026-06-02 01:4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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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정규 2집
에스파 정규 2집 "레모네이드"

 

에스파가 한국·중국·일본 3국 음악 플랫폼이 처음으로 손잡고 만든 통합 차트의 첫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정규 2집 '레모네이드'로 일간·주간·월간 1위를 동시에 가져가며 동아시아 K팝 팬덤의 중심을 독점했다.

한·중·일 최초 통합차트, '글로벌-K 차트' 공식 출범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공동으로 '글로벌-K 차트'를 출범시켰다. 단순 스트리밍 수치뿐 아니라 팬덤 활동 지수까지 반영해 3국의 K팝 소비 흐름을 하나의 수치로 압축한 동아시아 최초의 시도다.

차트는 매일 오후 12시 세 플랫폼에서 동시 갱신되며, 6월부터는 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전체 이용량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일간 차트는 전일 24시간 데이터를 근거로 산출된다.

에스파 3관왕, BTS 2위…공백기에도 건재한 레전드들

 

에스파는 '레모네이드'를 앞세워 일간·주간·월간 차트를 모두 장악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를 굳혔다. 정규 5집 '아리랑'을 내놓은 BTS가 2위로 뒤를 이었고, 아일릿·코르티스·아이브가 나란히 톱 5에 올랐다.

이달 공식 활동이 없었던 세븐틴(9위), 블랙핑크(11위), 뉴진스(13위), 아이유(17위)도 상위권을 지켜내며 팬덤 저력을 증명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에스파가 동아시아 K팝 기준점이 됐다", "공백기에도 차트 상위권 유지하는 고인물들 역시 레전드"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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