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마르셀 드사이는 사비 알론소 감독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일(한국시간) "드사이는 알론소 감독 체제 하의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는 부진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경질시키며 분위기가 흔들렸고, 리암 로세니어 감독과 칼럼 맥팔레인 임시 감독은 안정감을 불어넣는 데 실패했다. 10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은 알론소 감독이 지휘한다. 드사이는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첼시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 실수에서 배우는 거다"면서 "첼시는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첼시 선수들처럼 젊은 선수들은 책임감에서 자유롭고 낙천적인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젊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나 문제를 훨씬 쉽게 잊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진을 털고 일어날 것이라고 봤다. 드사이는 "나는 그들이 지난 시즌에 일어난 일 때문에 상처받거나 괴로워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무관심해서가 아니라, 젊은 선수들이 흔히 겪는 일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첼시는 유럽에서 가장 어린 팀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알론소 감독에게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을 달성한 점에서였다. 드사이는 "레버쿠젠은 가족적인 분위기 클럽이었다. 그들이 이뤄낸 일은 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클럽에서 훌륭한 경영진 아래 분데스리가를 석권했다. 알론소 감독은 그곳에서 뛰어난 기량과 능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론소 감독은 최고 수준 선수들을 다룰 수 있는 완벽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레알 마드리드처럼 엄청난 수의 선수들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그는 선수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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