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베냐민 세슈코가 자신의 우상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꼽았다.
영국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세슈코는 이브라히모비치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영향을 준 인물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세슈코의 우상은 이브라히모비치였다. 그는 영국 '기브 미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내 우상은 이브라히모비치다. 위대한 선수다. 정말 대단했다. 나는 그를 많이 관찰했지만, 그뿐만이 아니었다. 축구 전반, 기술, 골 넣는 방식 등 모든 것을 따라 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였던 전설적인 공격수다. 아약스, 유벤투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을 거치며 다양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6-17시즌부터 2년 동안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우승 청부사의 기질이 발휘됐다. 당시 맨유는 카라바오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LA 갤럭시와 밀란에서 활약한 뒤 2022-23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세슈코 역시 이브라히모비치와 비슷한 체구를 가진 스트라이커다. 이번 시즌 RB 라이프치히로부터 맨유로 이적해 왔다. 초반에는 부침을 겪었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존재감이 커졌다. 교체로 나와 후반 막판에 곧잘 득점을 터뜨리곤 했다.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2골 1도움을 올려 데뷔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슈코와 함께 온 공격수로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가 있다. 그들 역시 칭찬했다. 세슈코는 "나는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면서 "우리 팀에는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들이 많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공격수들이 있다. 우리 모두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우리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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