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총선 승부수…몰타 총선서 노동당 4연속 집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기 총선 승부수…몰타 총선서 노동당 4연속 집권

연합뉴스 2026-06-01 18:13:52 신고

3줄요약

중동 사태 속 1년 앞당겨 총선 실시

총선 승리 연설하는 로버트 아벨라 몰타 총리 총선 승리 연설하는 로버트 아벨라 몰타 총리

[AF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 총선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노동당이 네 번째 집권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몰타 선거관리위원회는 집권당인 노동당이 지난 달 30일 치러진 총선에서 5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양대 정당인 국민당은 45%의 지지를 받았다.

로버트 아벨라 총리는 TV 연설에서 "우리는 역사를 썼고 이는 몰타 전체의 승리"라며 "긍정적인 국가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벨라 총리는 최근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정보다 1년을 앞당겨 조기 총선을 실시했다. 몰타 경제는 작년 4.0% 성장했지만 이란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력 산업인 관광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변호사 출신인 아벨라 총리는 탐사기자 피살 사건에 따른 정국 혼란 속에 사임한 조지프 무스카트 전 총리의 뒤를 이어 2020년 1월 취임했다.

몰타는 제주도 6분의 1 크기(약 316㎢)의 지중해 섬나라로 EU 회원국 중 가장 작지만 인구 밀도는 높다. 노동당·국민당 양당 체제가 오랜 기간 유지되면서 지금까지 예외 없이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해왔다.

ro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