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1순위 유망주, 박준현 1군 말소…“휴식 및 재정비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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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1순위 유망주, 박준현 1군 말소…“휴식 및 재정비 차원”

스포츠동아 2026-06-01 17:2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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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준현이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1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 박준현이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1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준현(19)이 한 차례 쉬어간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1일 “박준현은 휴식 및 재정비 차원으로 1군서 말소됐다. 퓨처스(2군)팀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현은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우완 투수다. 1군 데뷔전이었던 4월 2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전서 승리투수가 되는 등 6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ERA) 3.68을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창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투구로 이목을 끌었다.
키움 박준현이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1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 박준현이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1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시즌을 치르며 선발진이 탄탄해졌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4), 케니 로젠버그(31)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배동현(28)도 좋은 투구를 펼치고 있으며 안우진(27), 박정훈(20)까지 선발자원이 많다. 불펜 강화를 위해 하영민(31)에게 마무리투수를 맡길 정도로 선발진은 어느 정도 구성을 갖췄다. 프로 첫해를 맞이한 박준현에게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박준현과 함께 내야수 염승원(20)도 퓨처스리그로 향했다.

키움을 비롯한 7개 구단이 야구없는 1일 1군 엔트리를 대거 교체했다. 지난달 17일 인천 LG 트윈스전부터 12연패 중인 SSG 랜더스는 포수 이지영(40)과 외야수 한유섬(37), 이정범(28)을 제외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부상서 회복한 포수 조형우(24)와 외야수 김성욱(33)이 1군 콜업을 준비한다.

NC는 투수 손주환(24), 김준원(21)과 내야수 오영수(26)를 제외했다. KT 위즈는 프로 1년차 내야수 이강민(19)을 퓨처스리그로 내려보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노진혁(37)과 외야수 신윤후(30)가 1군서 말소됐다.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한승연(23), 두산 베어스는 투수 양재훈(23)과 내야수 임종성(21)을 뺐다.
키움 박준현이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1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 박준현이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1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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