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장·교육감 후보 '부동층 민심 잡아라'…마지막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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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장·교육감 후보 '부동층 민심 잡아라'…마지막 총력전

경기일보 2026-06-01 17:2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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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본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이들은 인천 전역으로 행보를 넓히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부동층’ 민심을 잡기 위해 인천 전역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기일보 DB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본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이들은 인천 전역으로 행보를 넓히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부동층’ 민심을 잡기 위해 인천 전역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기일보 DB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인천시장 후보와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이 본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이들은 ‘부동층’ 민심을 잡기 위해 인천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이날 ‘접전 지역’으로 꼽히는 연수구를 찾아 정지열 연수구청장 후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캠퍼스타운역 에서 출근길 유세를 했다. 이어 또 다른 접전지인 제물포구에서 남궁형 제물포구청장 후보와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인천 연수구와 제물포구의 발전을 위해선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모두가 승리해야 한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인천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과 미추홀구 토지금고·신기·석바위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훑기도 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서구 루원시티 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차에 올라 서구 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어 제물포구부터 시작해 미추홀구 주안역까지 돌며 집중 유세를 한데 이어 계양구와 부평구로 이동하는 등 ‘유세 강행군’에 나섰다. 앞서 유 시장은 잇따라 유튜브 생방송 출연 등을 통한 ‘공중전’에도 힘쓰고 있다.

 

유 후보는 “올바른 인물이 시장을 해야 인천이 발전한다”며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진실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만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가 끝나는 순간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아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이날 중앙당의 집중 지원 사격을 등에 업고 인하대학교 후문 일대와 주안역과 인하대역 등에서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늘렸다. 앞서 이 후보는 오전 인천 연수구 정승연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준석 당대표 주재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정치인이 아닌 기업가·공학자·교육자의 시각으로 인천을 운영하겠다”며 “말보다 성과를, 경쟁보다 실행과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도성훈 후보(왼쪽부터), 이대형 후보, 임병국 후보. 경기일보 DB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도성훈 후보(왼쪽부터), 이대형 후보, 임병국 후보. 경기일보 DB

 

인천시교육감 후보들도 이날 선거 막판 유권자의 마음을 잡으려 집중 유세를 펼쳤다.

 

도성훈 후보는 이날 오전 영흥대교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계양구와 서구 석남동, 가좌동 일대에서 차량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젊은 유권자의 투표 독려를 위해 인하대역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이대형 후보는 강화군을 시작으로 영종구,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정서진, 연수구 문학터널 사거리 및 송도센트럴파크역, 미추홀구 인하대와 주안역 북광장 일대 등을 돌며 바닥 민심을 훑기도 했다.

 

임병구 후보도 이날 서구 청라국제도시역 사거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청라국제도시 일대를 돈 뒤, 검단신도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신도심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후보들 모두 선거운동 막판 인천 전역을 돌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부동층과 중도층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주민들을 만나려 시장 및 상점가,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표심 공약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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