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일 사상 처음으로 8,780대에서 장을 마치며 ‘9천피’에 다가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닫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 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주가가 오르면서 코스피도 덩달아 탄력을 받은 모양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날 한때 ‘35만 전자’에 오르며 국내 증시 최초로 단일 종목 시가총액이 2천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최종적으로는 전 거래일 대비 10.09% 오른 34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61만원, 미 월스트리트에서는 85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편 '9천피'까지는 211포인트, 장중 고점(8,874.16) 기준으로는 125포인트가량만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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