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경주까지, 역사를 품다… 김포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경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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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경주까지, 역사를 품다… 김포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경주 탐방

경기일보 2026-06-01 16:5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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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역사 탐방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과 한혜주 교육장이 울릉도 도동항 대형 크루즈선 앞에서 'I♥독도, I♥김포교육' 현수막을 펼치고 태극기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울릉도·독도 역사 탐방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과 한혜주 교육장이 울릉도 도동항 대형 크루즈선 앞에서 'I♥독도, I♥김포교육' 현수막을 펼치고 태극기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영토의 의미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 ‘2026 김포 우리역사바로알기 울릉도·독도·경주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에는 대곶중, 통진중, 양곡고, 하성고 소속 중학생 8명과 고등학생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여기에 한혜주 교육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및 운영 인력을 포함해 총 23명의 탐방단이 뜻깊은 여정을 함께했다.

 

탐방 전반기인 27일과 28일에는 학생들이 독도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와 영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독도체험관 관람과 독도 특강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배우고, 독도 답사를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독도퀴즈대회와 독도 홍보영상 제작 활동, 모둠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웠다.

 

이어 29일과 30일 진행된 후반기 일정에서 탐방단은 울릉도의 자연·문화 체험과 천년고도 경주지역의 역사 유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경주 탐방에서는 전문 문화유산 해설과 현장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역사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으로만 보던 독도와 경주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니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우리 역사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혜주 교육장은 “독도와 경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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