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상 물리. 수학부문 오성진 美 UC버클리 교수 등 6명 삼성호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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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 물리. 수학부문 오성진 美 UC버클리 교수 등 6명 삼성호암상 수상

M투데이 2026-06-01 16:3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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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이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6월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 수학부문 오성진(37) 美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 생명과학부문 윤태식(51) 美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공학상 김범만(79) 포스텍 명예교수, 의학상 에바 호프만(51)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예술상 조수미(63) 소프라노, 사회봉사상 오동찬(58)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삼성 사장단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어도선 심사위원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스벤 리딘 스웨덴 왕립학술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이날 오후 3시 행사장에 도착, 수상자와 가족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호암재단은 오는 7월 노벨상 수상자와 호암상 수상자를 초청,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은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과학 연구 여정과 청소년의 미래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연회는 7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올해 제36회 시상까지 총 188명의 수상자들에게 379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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