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경복 옹진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정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문 후보 선대위는 1일 성명을 통해 장 후보가 문 후보의 군수 시절 성과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시점을 왜곡한 이행률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문 후보 군정 성과인 아이바다패스를 흠집 내기 위해 장 후보가 ‘이 사업으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부채가 증가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객관적인 자료와 예산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아이바다패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부채 증가와 전혀 무관한 재정 건전 사업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장 후보 측이 홍보한 공약 이행률은 시점을 악용한 ‘눈속임’이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장 후보 측은 자신이 홍보한 공약 완료율 85.9%는 비교 시점을 교묘하게 비틀어 통계를 왜곡했다”며 “장 후보의 민선 7기 임기 종료 시점 수치와 문 후보의 임기 6개월 이상 남은 현재(2025년12월)시점의 수치를 나란히 배치해 눈속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시점으로 비교했을 때 실제 완료율은 2.9% 차이”라며 “다른 기준점을 동일한 선상에서 평가한 것처럼 배치해 주민을 기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대위는 “장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경찰에 정식 고발하며 그 기만행위를 주민 앞에 낱낱이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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