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후보, 장정민 ‘허위사실공표’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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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후보, 장정민 ‘허위사실공표’로 고발

경기일보 2026-06-01 16:2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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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경복 옹진군수 후보(오른쪽)가 지난 5월25일 방송된 OBS경인TV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옹진군수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푯말을 들어보이며 더불어민주당 장정민 후보의 준공영제 공약을 지적하고 있다. OBS경인TV 갈무리
국민의힘 문경복 옹진군수 후보(오른쪽)가 지난 5월25일 방송된 OBS경인TV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옹진군수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푯말을 들어보이며 더불어민주당 장정민 후보의 준공영제 공약을 지적하고 있다. OBS경인TV 갈무리

 

국민의힘 문경복 옹진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정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문 후보 선대위는 1일 성명을 통해 장 후보가 문 후보의 군수 시절 성과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시점을 왜곡한 이행률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문 후보 군정 성과인 아이바다패스를 흠집 내기 위해 장 후보가 ‘이 사업으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부채가 증가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객관적인 자료와 예산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아이바다패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부채 증가와 전혀 무관한 재정 건전 사업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장 후보 측이 홍보한 공약 이행률은 시점을 악용한 ‘눈속임’이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장 후보 측은 자신이 홍보한 공약 완료율 85.9%는 비교 시점을 교묘하게 비틀어 통계를 왜곡했다”며 “장 후보의 민선 7기 임기 종료 시점 수치와 문 후보의 임기 6개월 이상 남은 현재(2025년12월)시점의 수치를 나란히 배치해 눈속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시점으로 비교했을 때 실제 완료율은 2.9% 차이”라며 “다른 기준점을 동일한 선상에서 평가한 것처럼 배치해 주민을 기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대위는 “장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경찰에 정식 고발하며 그 기만행위를 주민 앞에 낱낱이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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