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올라 프랑스와 격돌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축구매체 '매드풋볼'은 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토너먼트 예상 대진표'를 공개했다.
매체는 축구 전문가들의 예측을 토대로 북중미 월드컵 16강 진출국과 대진표를 예상했는데, 이때 한국이 16강에서 프랑스와 격돌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막까지 10일 밖에 남지 않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은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프랑스는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가 있는 I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함에 따라 토너먼트가 이전과 달리 32강부터 시작한다. 12개 조의 1, 2위 그리고 3위를 차지한 팀들 중 성적이 가장 좋은 8개국이 토너먼트에 올라간다.
한국과 프랑스 대회 16강에서 격돌하는 경우의 수 중 하나는 한국이 A조 1위, 프랑스가 I조 3위에 올라 각각 32강 제7, 8경기에 배정되는 거다. 이후 한국과 프랑스 모두 32강전에서 승리하면 16강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반대로 프랑스가 I조 1위, 한국이 A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을 때도 16강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이때 한국은 32강전에서 E조(독일, 퀴라소,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1위를 꺾어야 16강에 진출해 프랑스와 만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지만, 세계적인 축구 강국 프랑스에 패해 8강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일본도 한국과 나란히 16강에 진출하지만 '삼바 축구' 브라질에 고개를 숙이면서 8강행이 좌절될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프랑스가 16강에서 한국을 꺾은 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3회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프랑스는 월드컵 결승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만나는데, 전문가들은 스페인이 16%의 확률로 프랑스마저 꺾고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이 될 것으로 계산했다.
사진=매드풋볼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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