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손잡고 ‘2026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2월12일 자로 제정된 ‘파주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기념하고, 파주시가 ‘시민중심 건강도시’로 도약하는 첫 신호탄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일상 속 건강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전국 단위 운동(캠페인)에 올해 처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오는 11월30일까지 장기간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전국의 건강도시 환경조성 장소(총 725곳)를 방문하며 모바일 인증 도장(스탬프)을 획득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파주시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천혜의 치유 명소 2곳이 전국 스탬프투어 공식 대상지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북한산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과 한강 낙조의 아름다운 석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숲길 명당 ‘심학산 둘레길(교하동)’과 지속 가능한 식물유전자원의 보전·증식은 물론 사계절 다채로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꿔진 ‘율곡수목원(파평면)’이 바로 그 명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한 후, 챌린지 탭에서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찾아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심학산 둘레길이나 율곡수목원 등 지정된 장소를 걷고 도장을 적립하면, 각 회차별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과 다채로운 기념품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는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회차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5월18일부터 7월15일까지 진행 중이며 2회차는 7월16일~9월30일 3회차는 10월1일~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여상미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초 건강도시 기본 조례 제정을 기점으로 파주시가 시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포용적 도시 환경을 촘촘히 다져가고 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파주의 자랑인 심학산 둘레길과 율곡수목원의 푸른 자연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쏠쏠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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