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공개…“지금이야!”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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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공개…“지금이야!” 응원 메시지

직썰 2026-06-01 15:2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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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화문글판 여름편. [교보생명]
2026 광화문글판 여름편. [교보생명]

[직썰 / 손성은 기자]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보생명은 미국 시인 메리 올리버의 시 ‘마지막 날들’ 일부를 활용한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문안은 “동그랗게 말린 밝은 잎들이 속살거리지. 지금이야!”라는 문구로 구성됐다. 어린 잎이 피어나는 순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에 나서라는 의미를 담았다.

메리 올리버는 1984년 시집 ‘미국의 원시’로 퓰리처상을, 1992년 시선집 ‘기러기’로 전미도서상을 받은 미국 대표 시인이다. 자연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감각적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여름의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푸른 잎사귀 위에 앉은 어린아이가 나비를 바라보는 모습을 통해 미래를 향한 희망과 설렘을 담아냈다.

광화문글판 우측 하단 QR코드를 통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도 연결된다. 이용자들은 문안 의미와 작가 소개, 이벤트 등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여름편은 푸른 잎사귀가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오듯 시민들도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무더운 여름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활기찬 시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시작된 교보생명의 대표 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여름편은 오는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제주 사옥 등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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