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천599억원 증액된 4조6천175억원이다. 정부 추경 편성 기조에 맞춰 고유가·고물가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중동전쟁에 따른 유류비 및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70억원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복지 지원 확대 및 학교 교육활동 강화에 762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225억원을, 교직원 인건비 부족분 등 의무 경비로 1천78억원을 편성했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이번 추경안은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9∼18일 열리는 시의회 제325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의결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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