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라오스 민간항공교육원과 교육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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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라오스 민간항공교육원과 교육협력 MOU

경기일보 2026-06-01 14:5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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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에서 염상훈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장(왼쪽)과 부아카오 쿤파야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국장 대행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공사 제공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에서 염상훈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장(왼쪽)과 부아카오 쿤파야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국장 대행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라오스 공공사업교육부 산하 라오스 민간항공교육원(CATC, Civil Aviation Training Center)과 ‘항공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염상훈 공항공사 항공교육원장과 부아카오쿤파야(Bouakhao Khounphaya)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국장 대행,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라오스 민간항공교육원은 공공사업교통부 산하 항공전문 교육기관이다. 라오스는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 안전 체계 고도화, 감독 역량 강화 등 항공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공항공사는 빠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 항공시장의 잠재적 항공교육 수요를 선점하고, 한국 선진 항공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앞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항공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과정 및 강사 교류, 교육과정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 분야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공항공사는 라오스 민간항공교육원의 구체적 수요에 따라 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증 과정과 고품질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라오스 항공 전문 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공항공사의 교육 수익 다각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신가균 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 지역 항공 교육기관에 인천공항의 교육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글로벌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 항공교육원은 2008년 개원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 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ICAO, ACI, IATA) 교육기관 인증을 모두 얻었다. 특히 ICAO의 교육 인증체계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유지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 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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