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방선거 직후 사의를 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김 총리의 행보에 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2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국무위원들과 비공식 일정으로 만찬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에는 주요 부처 장관 등 내각 핵심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무위원들과 식사 자리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 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이번이 '고별 만찬' 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정치권에선 김 총리가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방선거 이후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 총리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한 뒤, '6월 사임설' 보도에 관한 질의에 "오늘은 사전투표하는 날"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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