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지역 상권 회복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묶은 경제 공약을 제시했다.
고금리와 소비 위축으로 소규모 점포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제조업 현장 역시 인력난과 생산비 상승을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기업 체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백영현 선거사무소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백 후보는 ‘살아나는 골목경제 만들기’를 경제 분야 공약으로 내걸고 금융, 점포 환경, 전통시장, 기업 지원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자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을 통해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자금 압박을 받는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점포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오래된 간판과 매장 환경을 정비하고,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상권이 변화한 소비 방식에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는 관광과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백 후보는 포천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외부 방문객이 시장과 주변 상권으로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방문 동선과 소비 흐름을 함께 설계하겠다는 의미다.
상권 지원을 전담할 체계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상권활성화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상권매니저를 운영해 상담,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를 현장에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도입을 도와 지역 제조업체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육성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백 후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버텨야 지역경제도 회복될 수 있다”며 “골목상권의 활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해 포천 경제의 기반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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