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디스플레이, 대만 ‘컴퓨텍스 2026’서 최신 OLED 패널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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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디스플레이, 대만 ‘컴퓨텍스 2026’서 최신 OLED 패널로 맞대결

M투데이 2026-06-01 14:2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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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6에서 휴대용 게이밍 PC에 장착되는 8.8형부터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모니터용 49형까지 게이밍에 최적화된 최신 OLED 및 QD-OLED 16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 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6에서 휴대용 게이밍 PC에 장착되는 8.8형부터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모니터용 49형까지 게이밍에 최적화된 최신 OLED 및 QD-OLED 16개 신제품을 선보인다.

 

[엠투데이 이세민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서 최신 OLED 패널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휴대용 게이밍 PC에 장착되는 8.8형부터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모니터용 49형까지 게이밍에 최적화된 최신 OLED 및 QD-OLED 16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은 또, 게이밍 노트북에 최적화된 슬림 디자인 등 노트북용 OLED 신기술과 세계 최초 ‘4K 360Hz’ 등 고성능 모니터용 QD-OLED 신제품도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울트라 슬림’ 패널은 현재 양산 중인 제품에 비해 두께(모듈 외곽부 기준)가 20% 이상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박막트랜지스터(TFT) 기판 유리 및 봉지 유리의 두께를 기존보다 30% 이상 더 얇게 식각하는 동시에, 두께가 얇아졌을 때 패널이 휘어질 수 있는 문제를 독자적 공정 노하우를 통해 해결했다. 패널 두께가 얇아지게 되면 완제품 설계 자유도와 휴대성이 훨씬 좋아진다.

삼성 OLED를 탑재한 노트북은 베사(VESA)의 ‘디스플레이 HDR’ 인증에서 ‘트루블랙(True Black) 1000’ 등급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암부(블랙)를 매우 깊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LG 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6에서 ‘트루 블랙 1000’ OLED 패널을 공개한다.
LG 디스플레이가 컴퓨텍스 2026에서 ‘트루 블랙 1000’ OLED 패널을 공개한다.

 

또, 게이밍 모니터 분야에서는 모니터 최초로 4K 해상도와 36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QD-OLED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 디스플레이도 이번 컴퓨텍스 2026에서 ‘트루 블랙 1000’ OLED 패널을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로드쇼를 개최, 최신 게이밍 OLED 제품을 공개한다.

“더 빠르고, 더 선명하고, 더 밝은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타이베이 로드쇼에는 전 세계 약 20여개 게이밍 모니터 제조업체가 참가해 LG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VESA(비디오 전자 표준 협회)가 정한 ‘디스플레이 HDR’ 인증에서 트루 블랙(True Black) 1000의 표준 수준에 도달하는 게이밍 OLED 패널과 같은 차세대 패널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정확한 색을 재현할 수 있으며, 이 패널은 최대 2,000니트의 밝기를 구현, 향상된 명암비를 바탕으로 매우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 디스플레이는 특히, 고성능 그래픽 카드 없이도 초고주사율 콘텐츠를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블랙 프레임 삽입(BFI) 기술과 사용자가 초고주사율 모드와 초고해상도 모드를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적 주파수 및 해상도(DFR) 2.0과 같은 차세대 OLED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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