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예산 1조원 시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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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예산 1조원 시대’ 약속

경기일보 2026-06-01 14:1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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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고인돌공원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조용호 후보 사무소 제공
조용호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고인돌공원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조용호 후보 사무소 제공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오산시 예산 1조원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선언하며 구체적인 재정 확충 전략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오산의 더 큰 발전과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세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오산시는 좁은 면적과 대기업 제조시설 부족으로 인해 자체 재정자립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고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고 ‘꿈의 1조 예산’을 달성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세교3지구 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방세수 증대다. 조 후보는 예산 1조원 달성의 가장 확실하고 거대한 기회로 ‘세교3지구 재지정 및 본격 개발’을 꼽았다. 둘째,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법인지방소득세 확보다. 단순 주거 중심 도시에서 탈피해 지자체의 알짜 수입원인 법인지방소득세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다. 오산의 중심지인 운암뜰 일대를 AI 첨단도시 및 상업·문화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 역시 예산 1조 시대를 앞당길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및 중앙정부 국·도비 확보다. 조 후보는 “자체 수입만으로는 단기간에 예산을 몇천억 원씩 늘리기 어렵다”며 국가 공모사업이나 광역지자체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따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예산 1조원 달성의 공식이 세교3지구·운암뜰 개발과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투트랙 전략’에 있다고 강조하며 오산시민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재정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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