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북구 아파트 단지 일대에 게시된 후보자들의 벽보와 현수막이 잇따라 훼손된 채 발견됐다.
1일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천동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김규학 시의원 후보의 벽보가 일부 훼손됐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선관위는 현장 확인 결과 해당 벽보 일부가 불에 그을린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해당 아파트 단지 부근에 내걸린 무소속 김용주 시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날카로운 물체에 일부 훼손된 채 발견됐다.
당시 선관위 직원이 일대 벽보·현수막을 점검하던 중 이를 발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했고 경찰에 수사자료를 통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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